도덕적 동물
Robert Wright is an American journalist and author who writes about science, history, politics, and religion


Robert Wright is an American journalist and author who writes about science, history, politics, and religion
저자는 인간의 도덕적 감성을 성, 가족 집단, 사회 정치와 연관을 지었다.
진화심리학의 모든 이론은 '성 선택'을 뿌리로 둔다. 인간의 기원을 짐승과 같다고 본다. 인간은 생존과 번식을 위해 살아왔다. 자연스럽게 육체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남녀의 역할 차이, 심리 차이가 발생했다. 또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단위가 발생하여 가족, 사회에서 적응하기 위해 도덕적 감성이 발생했다.
한 수컷의 정자는 마음만 먹으면 죽기 전 까지 무한대로 생성할 수 있다. 반면에 암컷의 난자는 1년에 12번 밖에 생성 할 수 없다. 이 기본적인 유전적 특징이 진화심리학이 기본 논리가 된다. 인류의 역사를 동물적 특징으로만 보는 것은 심각한 일반화에 빠질 수도 있다. 하지만 인간의 무의식은 야생 동물의 메커니즘과 매우 닮아있다.
지위체계는 겉으로 들어나는 능력, 매력, 강함, 똑똑함을 의미한다.
호혜적 이타주의는 친절함, 고결함, 정당함등을 내세워 자신의 도덕성을 과시한다.
너그러운 이웃이라는 평판을 얻으려는 목적이다.
이타주의를 고결한 인간의 본성을 내세운 논리보다 더 와 닿는다. 우리가 보는 이타적 행위들의 대부분은 100%이타성을 지니기 보단, 목적이 있는 이타성이 더 많기 때문이다. 다윈이 말한 **'인간은 잠재적으로 도덕적 동물임과 동시에 자연적으로 동물이다.'**과 일맥상통하다.
인간은 타고나길 동물의 진화의 과정을 밟고 태어났다. 하지만 동물과는 다르게 인지능력과 영적능력을 추가로 갖고 태어났다. 동물의 것을 넘어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 인간의 숙명이 아닐까 생각하게 되었다. 이기적인 행동들과 본능적인 생각들을 죄로 여기고 자책감을 가질 필요가 전혀 없다. 우리들의 조상들이 이를 통해 생존하여 우리에게 생명을 주었다. 생존을 위한 '어쩔 수 없는 자국'이라고 생각하고 인간만이 갖고 있는 인지능력을 개발하여 의식적인 인간으로 성장해 나가는 게 인류의 다음 단계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