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다고지
Paulo Reglus Neves Freire was a Brazilian educator and philosopher who was a leading advocate of critical pedagogy.


Paulo Reglus Neves Freire was a Brazilian educator and philosopher who was a leading advocate of critical pedagogy.



# 2019
우리나라에서 불온한 사상을 전파하는 금서로 지정되었던 이 책의 저자는 브라질의 교육사상가로 민중 교육에 이바지를 한 인물로 교육이론만을 설명하기보다는 교육의 실천을 달성하기 위한 교육이론을 설명한다.
교육을 받아오기만 하고 누군가에게 교육한다는 것에 개념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이 책을 읽게 되어 내용 전체를 이해하진 못했지만 내가 생각하는 저자의 교육 핵심은 민중계몽이다. 민중들을 깨우치는 것이다. 이것을 의식화라는 단어를 통해 설명한다. 저자가 정의하는 의식화는 ‘사회적, 경제적 모순들을 인식하는 법을 매우고 현실의 억압적 요소들에 맞서 행동하는 것’을 가리킨다.
사회 시스템 위에 군림하는 자들은 자신의 패권을 영위하기 위해서 대중들에게 ‘은행예금식’ 교육을 한다. 주체적으로 생각하지 못하게 하고 수동적인 교육에 잘 따르는 법을 교육하는 것을 억압도구로 사용한다. 저자는 이를 ‘문제제기식’ 교육을 통해 해결하는 법을 설명한다. 문제를 제기하면서 사회경제적인 모순을 깨닫고 사회운동을 통한 계몽을 실천하는 방법을 말한다. 교육을 받지 못한 대중들이 패권을 가진 권력자에 대항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따라서 교육자의 중요성과 그 역할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는 거듭 강조하는 것은 교육을 통한 앎을 넘어 실행하는 ‘프락시스’이다. 마태복음 16장 27절에서도 예수님을 따르는 길의 최고 단계는 말씀대로의 행함이라고 한다. 이론과 행동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서로를 강화하는 사이클이다. 이는 학자나 종교가들이 사회에 나와 활동하는 이유인 것 같다. 이론을 통한 행동이 받쳐지지 못하면 더 이상의 성장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내가 공부했던, 지식으로 습득했던 것들을 행동으로서 실천하지 않으면 그 지식은 죽은 지식이다.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거나 남에게 전달하고 공유하면서 그 지식은 생기를 찾는다고 생각한다. 책은 지식을 습득하고 성찰하는 과정이다. 사람들이 책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각자의 생활에서 혹은 사회에서 실천하지 않으면 사회는 퇴보할 것 이다. 이번 학기부터 고등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고등학생들보다 5~6년 먼저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공유하고 알려주면서 나의 지식 혹은 지혜가 견고해지는 것을 경험했다.
이 지식을 통해 얻은 바를 사회에서 활동을 통해 실천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여러 프로그램이나 봉사활동을 통해 지식의 실천을 시작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