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사추세츠 대학 애머스트 캠퍼스 영문학과 교수
# 자유롭게 쓰기
머리를 짜내서 나온 글은 훌륭한 글이 아닐 확률이 크다.
자유롭게 쓰다보면 자연스럽게 글이 써진다.
->마치 내가 쓰는 게 아니라 우주의 기운을 받아 쓰는 것 처럼.
# 안전한 곳에서 사격하기
처음 글을 쓰게 되면 온갖 비판의 정당화해야 하는 기분이 든다.
표현의 기술과 글에 익숙해지기 전까진 남에게 보여주는 글 보다 혼자 볼 용도로 아무 제약없이 자유롭게 써라.
->처음부터 내 민낯을 보여주는 두려움이 없으면 남들에게 보여주는 게 당연히 성장속도가 빠르다. 하지만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것은 타고난 것이니 안전한 곳에서 부터 사격연습을 하라.
# 날원고
엘보 센세는 날원고라는 말을 정말 많이 쓴다.
글을 써보니 이해 된다.
퇴고를 하는 작업에서 글이 정말 마음에 안들어서 날원고를 뒤적이다 보면 발견하게 된다.
1. 적절할 표현
2. 정확한 느낌
->그니깐 날원고를 쌓아놓을 수 있을만큼 쌓아놓는 것이 크나큰 이득이다.
날원고를 쌓을 때 퇴고를 위한 단어선별작업을 하면 그만큼 역행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제발 하지마라 ㅠㅠ
# 글의 힘
글의 힘은 어디서 오는가?
솔직함. 진실함에서 온다.
솔직함을 정의하기란 참 어렵다.
사람들은 내 전부를 보여주기 싫어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솔직한 모습에 흥미가 있다.
# 경험과 느낌은 다른 것
솔직함을 표현하기 위해선 그대로를 경험해야 한다.
경험과 느낌은 다르다.
그때의 느낌은 경험에 사족이 붙은 것이다.
-> 결국 영적, 심리학적 개념인 Receiving without filter가 진리라는 나의 가치관이 더욱 강화되었다.
힘 있는 글쓰기(피터 엘보)